Kwag(2008-01-16 14:51:02, Hit : 3351, Vote :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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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게이머 김동수 은퇴 인터뷰 중 일부

실수에 대한 이야기다.

난 항상 건방지게 이야기했다.
인간은 실수하는 동물이라고 실수하지 않는 건 단지 기계라고.
그러나 '프로'는 결정적인 실수를 하지 않도록 만들어진(후천적 노력과 연습으로) 사람이라고...

(회사다니면서 느낀 것을 학생에게 전달하면서...)

<다음은 김동수 은퇴 인터뷰 중 일부이다.>

-은퇴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을텐데.
▶지난 1년 동안 남 못지 않게 연습을 하고 또 연습을 했다. 4년 동안의 공백을 메우고 최근 선수들의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데 결국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습을 아무리 한다고 하더라도 경기에 들어서면 실수를 하게 마련이다. 준비하는 전략과 빌드 운영에 대해서는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지만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능력은 결코 연습만 가지고 따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실수와 관련된 선수 유형을 살피게 됐다. 크게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첫째는 실수를 거의 안 하는 선수이고, 둘째는 실수는 자주 하지만 빠르게 극복하는 선수다. 나머지 한 유형은 자신도 실수를 하지만 상대의 실수를 유도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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