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7 23:52:04, Hit : 1230, Vote : 460
 시덕 코디 이야기(인터넷 신문에서)

- 생존 법칙 하나만 알려주세요
버티는 거요. 아무리 노력하고 실력이 좋아도 인정받을 때까지 버티지 못하면 사라져요. 열정을 쏟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회가 올 때까지 버티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입력 : 2016.09.07 09:20
박명수 코디, 본명은 조미혜
실력과 쿨한 성격으로 버텨
유명 스타일리스트 등극

◇ #시덕코디, 본명은 조미혜


-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겠어요.
사실 한 달 하고 도망갔어요. 너무 힘들었거든요. 스타일링은 하지 못하고 종일 의상 픽업과 반납만 할 때가 많았어요. 한번은 협찬 옷을 주문했는데, 옷을 실은 차가 사고가 나 몇 벌을 분실한 일이 있었어요. 그런데 손해액을 저와 동료 더러 반씩 부담하란 거예요. 너무 서러웠죠. 결국 물어주고 그만뒀어요.

- 그만두고 뭘 했나요.
운전면허 부터 땄어요. 운전을 배우다 보니 차에 관심이 생겨서 자동차 정비를 배웠어요. 딱히 그 일을 하겠다는 건 아니었는데, 뭔가 새로운 일을 배우면 미래가 보일 것 같았어요. 그런데 찾지 못했어요. 코디네이터 일만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그렇게 2년을 보내다 돌아왔어요. 그러고선 정말 열심히 일했어요.




전(?) 개그맨의 이야기
춤은 그냥 춤이 아니다?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