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9 18:18:26, Hit : 1604, Vote : 518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예술

어떻하다 동아일보 인터넷 뉴스에 나온 여 사무관 이야기를 보고 ...

“어떤 사람은 통역을 3D 업종이라고 말하지만 저는 통역이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예술이라고 생각해요.”

“너무나 중요한 통역이어서 식사를 제대로 할 수 없었고 이틀간 가방에 넣어둔 바나나 1개를 먹은 게 전부였다”는 답이 돌아왔다. 통역은 화장실에도 마음대로 갈 수 없는 만큼 물을 많이 마셔도 안 되고 지나치게 굽이 높은 신발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대통령 등 통역을 맡게 될 사람과는 다른 차로 이동한 뒤 행사장까지 뛰어가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화자보다 주목을 받으면 안 되니 튀는 색깔의 옷을 입는 것도 삼가야 할 일이라고 그녀는 말했다

==> 이런 식의 이야기는 식상한 것이고 흘려들을 수 있으나 여기서 읽으니 진심으로 들리고 사람 됨됨이를 알 것 같고 다른 일은 어떻게 할지 알 것 같다.

난 평생(?)을 최선을 다하자는 것은 가식으로 생각했다. 전에 한 교수와 이야기를 하나 난 최선을 다하지는 않는다라고 하니 그 교수는 그런 것은 생각할 수가 없다는 듯이 말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너무 당연한 것이라는 듯했다. 요즘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이 '결정적 실수'가 아닌 가 싶다.

여 사무관 이야기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그대로 보여주는 실제 예 같다.


http://news.donga.com/NewsStand/3/all/20131018/58315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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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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