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0(19:59) from 118.220.128.155
작성자 : 조회수 : 3809 , 줄수 : 10
오늘 아파트에서 넘 많은 별이 보입니다
우리 아파트에서 별이 보이면 단 하나 금성이겠지요. 뭐 달이야 언제나 잘 보이고.
보름날부터 며칠간 정말 둥그런 달이 잘도 보이더니 며칠 전엔 완전한 반달로 보였습니다. 옛날에는 시골이 아니더라도 달이 변해가는 모양을 보면서 살아갔었는데 ...

근데 오늘 하늘에 별이 별안간 많이 보입니다. 하늘의 작은 부분만 보이는데도 열 개 이상이 보입니다. 갑자기 어디 시골에 온 듯한 기분이 듭니다. 해변가나...
전에 막내 고모네가 목장을 하여 시골(?)에 있었는데 거기가서 밤하늘을 보고 정말 쏟아질듯이 수많은 별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전 전에는, 즉 아주 어릴 때는 우리 동네에도 별이 아주 잘 보였습니다만 그 건 아주 어릴 때(초딩, 중딩, 고딩)이고 ... 이러한 시절은 최소 43년 전이니 ....)

보나마나 가잘 밝은 건 금성일테고 잘 보니 오리온 별자리 같은데 가장 유명한 별자리지요...

인터넷을 검색해도 왜 오늘 별이 잘 보이는지 이야기가 없습니다. 황사가 물러간 지금이 하늘이 가장 맑지 않는가 생각해보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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