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24(14:17) from 210.117.213.189
작성자 : 곽	조회수 : 10546 , 줄수 : 8

2008년도 재도전! 병구 오늘 OSL(인크루트) 준결승전

많은 선수가 우승의 기회를 몇 번이나 잃었을 때 그냥 스러져 갔다(맥아도 장군의 인용 문이 생각남.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병구는 그러나 시나브로(써 보고 싶었음) 다시 일어섰다. 요즘 잘 쓰지 않는 양대 리거이면서 잘하면 양대 리거 우승자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공룡 토스는 잘 쓰지 않고 이젠 무결점의 사령관이란 긴 칭호가 자주 병구 앞에 붙는다. 전의 대우전자의 TV 브랜드 이름이 D-Zero 였다. Defect Zero 로 요즘 말로 무결점이란 말이다. 이젠 쉽게 디제로 토스라면 좋은 이름이 될텐데... 외 이 말을 모를까?

물량 토스를 넘어 로얄로더를 꿈 꾸는 테란을 넘으면...